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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하반기 기획초대전<畵,和,化,話 - 예술 건네다 >
ㆍ분류: 기획전  
작품설명

 2023년 하반기 갤러리청주 기획초대전
 <,,,- 예술 건네다 >



전시기간 : 2023. 7. 4.() ~2023. 8. 4.()
OPENING : 2023. 7. 4.() 오후3

총출품작 : 40여점

참여작가 : 박경민,변내리,유영미,장태영




<,,,話 예술 건네다 >

‘’예술은 인간이 고난을 웅대하고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유리한 관점을 준다

갤러리청주 기획초대전 <,,,- 예술 건네다 / 박경민,변내리,유영미,장태영> 74~ 84일 개최



갤러리청주(GCJ)는 오는 74일부터 84일까지 2023년 하반기 기획초대전 <,,,-예술 건네다>를 갖는다. 부스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통 한국화를 기반으로 현대적 평면 회화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박경민, 변내리, 유영미, 장태영 등 4명 작가의 기획초대전이다.


4인의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동시대 구성원으로서 삶 속에서 느껴왔던 소외된 자아에 대해,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자신들만의 마음가짐을 이번 전시의 주제 , , , - 예술 건네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화가에게 그림()은 그것이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 일 일지라도, 가장 절실한 생의 표현이자 정성 어린 행위()일 것이다. 그가 자신의 그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 행위와 표현은 무언의 형식이 되어 보는 이들에게 전달되게 된다. 그 의미가 서서히 밝아지게 되면 이는 곧 다른 이들과 조화()되고, 이내 그들을 변화()시킨다. 이 조화와 변화는 어느덧 서로를 담담히 이해()할 수 있다.“


전통이란 개념에서 현대적인 조형미를 축출하여,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4명 작가의 작품에서 한국화의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박경민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안견청년작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우리의 삶과 자연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면과 채색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목탄을 이용하여 자연 풍경 혹은 인간이 만들어 낸 문명의 흔적 등을 배경에 표현한다. 이들은 상호 유기적이어서 때론 자연이 배경이 되기도 하고, 인위적인 문명의 요소들이 배경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 위에 분채나 안료 또는 유화 물감 등을 활용하여 현실과 허구로 삶을 지배하기도 하고 숨겨버리기도 하는 작가의 현실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변내리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하였다. 작가는 소소하고 평범하지만 엄마그리고 한 명의 여자가 느끼고 소망하는 작은 세상을 작품에 담고 있다. 무서울 것 없이 호기에 찼던 어린 세상에서, 엄마라는 이름을 단 세상은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예측불허의 냉정한 현실이다. 엄마라는 현실에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듯 좀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 작가가 만들어 내는 정원이다. 그는 작가 노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현실이 무너져버리는 순간 무너지지 않게 버텨온 나의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다시 꿈을 꾸게 되는 작은 안식처. 나는 꿈꾸는 정원사가 되어 현실에 다시 마법을 걸기 위해 정원을 가꾼다...... 내가 쉬어갈...... 당신이 쉬어갈 작은, 달의 정원.“


유영미 작가는 경기대를 나와 홍익대에서 동양화로 석박사를 하였다. 그는 작품 속에 인간의 잠재적 심리가 복합적으로 투영된 심리 공간으로서의 자폐(Autism-그리스어로 자신<Autos>에서 유래된 말)를 물고기 형상을 빌어 표현하고 있다. 잊고 싶은 과거, 욕망의 욕구는 스스로 자신을 가두는 현대인의 모습이자 자신의 모습이다. 유영미의 작품은 독특한 재료의 활용과 디테일에서 한국화의 확장 가능성을 맛볼 수 있다. 그는 화선지를 대신하는 매체로 스텐레스 철망을 사용하고, 비단처럼 얇은 망에 판화용 끌칼로 드로잉을 한다. 그 위에 아크릴로 배접하듯 표면을 만들고 분채와 석채를 사용해 채색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한번 그은 선은 그림이 완성될 때까지 자국으로 남는다. 붉은 물고기는 아로와나로 홍용(紅龍)이라고 부른다. 홍용은 건강을 상징하며, 대부분의 아로와나는 금용으로 부를 상징한다.


홍익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장태영 작가는 23회의 개인전과 다양한 공공미술을 진행해 오면서 전통 회화라는 관습적 개념과 매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념으로 변용하는 작업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연속적인 행위를 통해 체득되는 생에 대한 인식을 자연 속 의 개념과 형상으로 치환시켜 화면에 담고 있다. 이는 기억 속에 연상되는 익숙한 풍경을 반복적으로 그리고 없애는 화법(畫法)을 이용해, 삶을 살면서 얻게 되는 불완전한 기대심리를 정화 시키는 행위와 같다. 작가는 이를 자기의 삶에 올곧이 순응되기 위해 선택한 생존 방식이라 말한다. 간결한 색 그리고 선과 면의 대비가 인상적인 장태영 작가의 작품은 생존력, 생명력이란 의미가 담겨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은 예술은 인간이 고난을 웅대하고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유리한 관점을 준다고 말했다. 이는 곧 예술 행위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깊은 사색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지치지 않는 확신과 믿음으로 오늘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는 4인의 작가들이 건네는 대화는 오는 84일까지 갤러리청주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무더위를 잊게 할 대화에 귀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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