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2. 2. 16.(수) ~ 2022. 3. 31.(토)
*출품작 : 총 50 여점
*참여작가 : 가국현, 강호생, 김경섭, 김지현(남), 김지현(여), 김옥진, 김춘옥, 곽석손,
             곽미영, 민경갑, 민성식, 박영학, 소영란, 송수남, 송 용, 성민우, 신범승,
             이기숙, 이한우, 장백순, 정봉기, 정의철, 정 철, 하철경, 최기정

갤러리청주 2022년 새봄맞이 전 <설레임>

갤러리청주는 2월16일(수)부터 2022년 새봄맞이 상설전 <설레임>을 개최합니다.

봄이 가져다주는 이미지는 ‘설레임'이다.

절기가 바뀌면 거짓말처럼 바람의 온기가 바뀌고, 두터운 나무껍질 위로 보일 듯 말 듯 한 녹색기운이 감돈다.

생명의 움틈을 알리는 연녹색 징조~!

아주 깊고 깊은 곳에 생명이 살아 숨쉬며 심오한 조화를 만들고 있다. 반드시 찾아올 봄에 대한 믿음만큼이나 확신 찬 믿음이 작업에만 몰두하는 수도자 같은 작가들이 지닌 신념일 것이다. 멀지 않은 곳에서 불어오는 미술시장 열풍이 반드시 찾아올 봄바람처럼 청주에도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레임>전을 준비하였다.

이번 2022년 새봄맞이 상설전 <설레임>전은 현재 갤러리청주 소속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군과 새롭게 영입한 신진작가군 그리고 갤러리청주 소장작 등 총 5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장르는 평면 회화와 조각 등이다. 

전시는 가국현, 강호생, 김경섭, 김지현(남), 김지현(여), 김옥진, 김춘옥, 곽석손, 곽미영, 민경갑, 민성식, 박영학, 소영란, 송수남, 송 용, 성민우, 신범승, 이기숙, 이한우, 장백순(조각), 정봉기(조각), 정의철, 정 철, 하철경, 최기정 등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을 빛낸 작고작가와 원로작가, 중견작가 그리고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작업특징과 표현언어들을 통해 작가들의 삶을 만나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갤러리청주의 2022년 새봄맞이전 <설레임>은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