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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의 작가-성민우초대전<오이코스Oikos>
ㆍ분류: 기획전  
작품설명

갤러리청주 선정 20227월의 작가 초대전



성민우초대전 <오이코스 Oikos>






전시기간 : 2022. 7. 5.() ~ 8. 6.()




청주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갤러리청주(GCJ)에서는 20227월의 작가로 한국화의 새로운 화면을 만들어 가며 자신의 철학을 화폭에 펼쳐내고 있는 성민우작가를 선정하고 초대전 오이코스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75일부터 8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갤러리청주가 자랑하는 성민우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미술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성작가는 개인전 21회와 기획전 및 단체전에 190여회 참석하였고, 겸재 정선 내일의 작가상(2013)과 금강미술대전 최우수상(2015), 단원미술제 단원미술상(2015)과 광주화루 우수상(2021)을 수상하였다.


성작가의 주된 관심사는 인간의 시선과 조금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흔한 풀들의 삶의 방식이다. 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생명의 본질을 이해하고 풀과 삶의 관계, 자연과 인간의 관계망에 관한 고민을 작업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이번 초대전 <오이코스(Oikos)>는 작가 스스로가 일상에서 체득한 평범한 삶의 철학을 화면에 풀어가는 이야기다. 성작가는 그의 작업노트에서 “<오이코스(Oikos)>는 인간의 사적 생활영역, 즉 집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로 환경, 생태의 어원이 되는 용어다. 화면 가득 채워진 흔한 풀들은 하나의 존재이며 동시에 지구환경을 구성하는 시간과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인간이 환경과 맺는 밀접한 관계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풀씨 하나가 싹을 틔우고 자라 꽃이 피고 열매 맺은 뒤 자신의 씨앗을 여기저기 뿌려놓는 가을을 지나면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조용한 겨울의 시간이 온다. 우리가 계절이라 부르는 시간의 연속선 사이 어디 즈음에는 조금은 일찍 발화하거나 뒤늦게 열매를 맺는 등의 삶이 또한 존재하고 있다. 얽히고설킨 풀숲의 공간과 시간 사이 특히나 겨울이라 불리는 시간 동안에도 자잘한 풀 씨앗들은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꼿꼿하게 말라버린 겨울풀조차 그들의 강건한 삶의 형태를 보여준다. 다섯 번째 계절은 그렇게 시간의 연속선상에 혹은 공간의 틈새에 존재한다. 인간의 시간과 자연의 시간이 함께 하고 있음을 우리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의식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항상 흔한 풀들의 곁을 지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성민우의 작품은 일년생 풀들을 소재로 실크에 금분과 은분, 그리고 동양화 채색물감으로 탱화기법 등 다양한 전통한국화 기법을 활용하지만, 그 화면은 매우 현대적 미감의 구상성과 추상성을 동시에 구축하고 있다.


2022년 갤러리청주가 선정한 7월의 작가 성민우의 <오이코스 Oikos>초대전을 통해, 핫한 여름에만 인지할 수 있는 일년생 풀들의 강렬한 생명력과 자연의 다양한 물질들과 어우려져 만들어 내고 있는 관계망을 만나보자. 이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작가 자신의 이야기이며 우리들의 이야기이고, 동시에 인간 삶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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