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주)갤러리청주(GCJ) 초대전

“종이를 품은 달 - 이종국展”

강렬한 햇살만큼이나 왕성한 성장이 눈에 보이는 계절, 청주시 흥덕구 가경로 8-1에 위치한 상설미술전시장 (주)GCJ갤러리청주에서는 충북의 대표 한지 공예가이자, 회화 작가인 이종국작가의 <종이를 품은 달 - 이종국 초대展>을 8.15(목) ~ 8.31(토)일까지 개최한다.

2019년 갤러리청주의 여름 특별초대전은., 이 작열하는 여름 햇살 속에 줄줄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받아내며, 바람과 물과 풀벌레의 이야기를 작품에 옮겨 놓은 소박하고 단아한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 한지공예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종이로 만든 달항아리를 비롯해 한지회화작품들과 그 외에 소반, 부채, 젓가락 등 생활에 유용한 생활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종국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라본다.